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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을 앞둔 저녁 식사시간에 대표팀 내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고 영국 더 선이란 매체가 보도 했는데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자 이강인이 주먹질로 맞대응했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이강인은 SNS를 통해 형들의 말을 잘 못 따른 것에 대한 사과를

하면서, 주먹질에 대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클린스만 감독에 대하여 내부 갈등

파악 부재와 국민 신뢰 상실 등을 이유로 집행부에 경질을 건의

하기로 결정 했으며 정몽규 회장의 승인 절차만 남았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손흥민 이강인(출처:조선일보)

목 차

1. 손흥민 이강인 하극상

2. 이강인 반박

3. 대한축구협회 입장 표명

4. 향후 전망

 

1. 손흥민 이강인 하극상

국내 뉴스에 따르면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선수가 요르단과의

4강경기 전날 저녁 식사자리를 이탈해 탁구를 치자 손흥민이

이를 제지했고,이강인은 이에 불만을 내비치며 불응했는데,

손흥민이 그의 목덜미를 잡자 이강인이 바로 주먹을 날리며

반격했다고 해외 매체가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강인 등(출처:디스패치)
손흥민 이;강인 등(출처:다음)
손흥민 이강인(출처:다음)

손흥민은 이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야

했습니다.

손흥민
손흥민(출처:한국경제)

 

경기전 일부 고참 선수들은 클린스만 감독에게 이강인을

요르단전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으나, 그는 그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을 이루는 데에는 팀이 필요하다"는 글을 남겼을

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이강인은 선발 출장했습니다.

클린스만
클린스만(출처:다음)

경기 직후 손흥민이 "내가 국가대표를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터뷰했던 게 재조명되며 그가 주장으로서 안았던 부담감과

책임감에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손흥민
손흥민(출처:다음)

 

 

 

2. 이강인 반박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측이 아시안컵 축구 4강 요르단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디스패치는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고, 이강인이

반격해 손흥민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손흥민은 피할 겨를도

없이 얼굴을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출처:국민일보)
이강인(출처:국민일보)

 

이강인의 법률대리인 김가람 변호사(법률사무소 서온)15

성명을 내고 이강인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이강인은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말씀드리기보다는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아래는 SNS에 올린 이강인의 사과글입니다.

이강인 사과글
이강인 사과글

 

 

3. 대한축구협회 입장 표명

 

2월 17일(토) 오전에 대한축구 협회는 긴급 임원회의에 들어

갔습니다.

정 몽규회장은 이날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최종

논의중입니다.

오후 2시경 클린스만 경질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정몽규
정몽규(출처:엑스포츠뉴스)
클린스만
클린스만(출처:스포츠 한국)

4. 향후 전망

 

스코틀랜드 축구 감독인 알렉 퍼거슨 경이 말했습니다.

"라커룸 안에서 있었던 일은 라커룸 안에서 끝낸다."

퍼거슨 감독은 팀의 신뢰를 강조합니다. 내부 문제는 내부에서

끝내야 한다는 것. 외부로 새어 나가는 순간, 신뢰가 무너진다고

수없이 강조했습니다.

다시, 퍼거슨 경의 말입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축구팀
축구팀(출처:디스패치)

이강인은 한국축구의 미래입니다.

, 퍼거슨 경의 말대로 축구는 탁구 단식이 아닌 11명이 함께 뛰는

팀 스포츠라는 것을 다시 마음에 다잡을 때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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