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사상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1.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 4연패 달성
맨시티는 최근 7시즌 동안 6차례 우승하며 잉글랜드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맨시티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더해
3관왕을 달성하며 역사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2. 포든 올해의 선수, 홀란 득점왕 등극
⚽이날 경기에서는 2023-2024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맨체스터
태생의 2000년생 미드필더 필 포든이 펄펄 날았습니다.
2골을 추가한 포든은 올 시즌 최종 기록이 19골 8도움이 됐습니다.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에를링 홀란은 이번 시즌 27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 36골을 기록한 데 이어 2시즌 연속 최고
골잡이로 우뚝 선 것입니다.
3. 손흥민,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으며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골을 도우며 시즌 도움 10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손흥민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한
것으로, 그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4. 아스널의 준우승 아쉬움
한편, 아스널은 에버턴과의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지만,
맨시티의 승리로 인해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아스널은 막판 5연승으로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맨시티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시티의 역사적인 4연패와
손흥민의 개인 기록 달성, 아스널의 준우승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특히 맨시티의 압도적인 활약과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였던 한 시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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