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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 우리나라 프로게이머팀 T1이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LPL(중국) 1시드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이 또다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롤드컵 5회 우승 금자탑을 쌓은 것입니다.
페이커에 대한 연봉 등 궁금한 정보와  독서가 취미인 페이커가 추천한 도서 41권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 차
⦁ 연봉
⦁ 집
⦁ 가족
⦁ 취미
⦁ 추천도서 41권



★ 연봉


연봉을 거론하기전 그의 기본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 기본 프로필


   


    ⦁ 출생 : 1996년 5월 7일(28세) 서울 가양동
    ⦁ 신체 : 177cm, 56kg, O형
    ⦁ 학력 : 마포 고등학교 중퇴
    ⦁ MBTI : ENFP

2024년 기준 페이커의 연봉은 약 7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한국 프로스포츠 선수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기본 연봉외 보너스, 광고 수익과 스트리밍 수입, 굿즈 판매 수익

 등을 포함하면 실제 연간 수입은 10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팀이 245억 원의 연봉을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는 페이커가 단순히 금전적인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집

 



2020년에 법인명의로 110억원에 매입한 강서구 화곡동의 페이커 빌딩입니다.페이커는 어릴때 

기초수급자여서 가난하게 컸지만롤 선수로서 성공하고서 가장 기뻤던일이 가족들 다같이 살 집을 구입한 

것이라 말합니다.   

아버지가 건축가셔서 본가를 직접 지으셨다고 합니다.

집 내부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들이 있다고 합니다.

  ⦁ 실내 수영장
  ⦁ 스크린 골프장
  ⦁ 영화관
  ⦁ 당구장
  ⦁ 사우나



★ 가족



페이커의 가족 구성을 살펴보면 아버지, 할머니, 남동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페이커의 성공 뒤에는 그를 끊임없이 지지해준 가족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의 아버지와 할머니의 역할이 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페이커의 아버지는 아들이 프로게이머의 길을 선택했을 때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당시 한국 사회에서 프로게이머는 불안정한 직업으로
 여겨졌지만, 아버지는 아들의 재능과 열정을 믿고 응원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페이커의 할머니의 역할입니다. 할머니는
 손자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것을 적극 지지했을 뿐만 아니라
, 직접 게임을 배워 손자의 경기를 이해하고 응원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는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의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겠죠.




★ 취미
   



페이커의 팬이라면 페이커의 취미가 독서라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

페이커는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다닐 때 독서를 즐기는 편이 아니었는데 한 소설책과의 인연으로
독서에 빠졌다.“ 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 추천도서 41권
   


작년 크리스마스 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페이커'는 "크리스마스 날 혼자 계신 여러분들이랑 놀아 

드리려고 왔습니다”라며 개인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페이커'는 팬들을 위해 그동안 자신이 읽었던 책들을 짧은 독후감과 함께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는 레벨 1~5까지 책 단계를 정했는데요.레벨 1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레벨2는 집중력이 

필요하지만, 대중적이고 재밌는 책, 레벨 3은 어느 정도 분야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재밌는 책, 레벨 4는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 메모가 필요한 책, 레벨 5는 전문 서적으로 분리했습니다.

 

레벨 1은 ‘잠 1, 2권’, ‘화씨 451’, ‘녹나무의 파수꾼’, ‘나를 모르는 나에게’,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미라클 모닝’, ‘라플라스의 마녀’, ‘FBI 행동의 심리학’, ‘매스커레이드 게임’,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신경 끄기의 기술’을 뽑았습니다.

 

레벨 1.5은 ‘뇌는 달리고 싶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사랑은 없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상실의 시대’,

‘행복의 기원’을 선택했습니다.

 

레벨 2는 ‘지대넓얍0-2’, ‘1Q84’,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 ‘프로이트의 의자’, ‘폴레인 센스’, ‘틀리지 않는 법’, ‘국가란 무엇인가’, ‘마션’,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우울할 땐 뇌과학’, ‘인스타 브레인’, ‘도둑맞은 집중력’,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를.

 

레벨 2.5는 ‘라프 코스터의 재미 이론’, ‘다산의 마지막 공부’, ‘사피엔스’,‘팩트풀니스’를.

 

레벨 3를 건너 3.5는 ‘침묵의 봄’, ‘이기적 유전자’를 추천했습니다.

 

레벨 4는 ‘뉴 코스모스’, ‘생각한다는 착각’, ‘내면소통’을, 마지막 전문 서적 레벨5는 없었습니다.     

프로게이머로서 어떤 마인드로 임하는 게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의 해답을 뇌과학 책을 통해  마인드 셋을 했다는 페이커의 생각에 공감이 많이 가며, 저도 페이커 추천도서중 뇌는 달리고 싶다를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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