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른바 ‘탁구게이트’후 처음으로 국내 취재진 앞에 선 이강인이
대국민 공식 사과를 하였습니다.
”좋은 축구선수뿐 아니라 더 좋은 사람, 그리고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햇습니다.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전날 이강인이 선수들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손흥민은 이미 사과를 받아 줬고 태국전을 하루
앞두고 황선홍호의 훈련 모습이 화기애애해졌습니다.
목 차
1. 이강인 대국민사과
2. 손흥민 입장
3. 21일 태국전 전망
1. 이강인 대국민사과
‘탁구게이트’는 아시안컵 요르단 준결승전 전날 이강인등 어린
선수들이 저녁 식사자리를 이탈해 탁구를 치자 손흥민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고, 손흥민이 이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고 다음날 경기에 출전한 사건 입니다.
여론이 들끓자 이강인은 소속팀이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손흥민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고개를 숙인 바 있습니다.
황선홍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는데, 훈련에 앞서 이강인이 대한축구협회가
준비한 포토라인 앞에 섰습니다.
이강인은 소속팀 경기 일정 탓에 전날 늦은 오후에야 입국, 이날
처음으로 동료들과 훈련을 했습니다.
2. 손흥민 입장
이강인이 포토라인 앞에 서기전 손흥민은 국내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강인이가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를 하는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손가락 상태를 묻는 말이 나오자 "손가락 기사는 이제 안
써주셔도 될 것 같다. 소속팀 감독님도 내가 축구선수다 보니 손가락
하나 없어도 괜찮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취재진을 웃게 했습니다.
그는 이어 "걱정하신 만큼 심각한 부상이 아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도
"축구는 팀 스포츠여서 나로 인해 안 좋은 기사가 나가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 이 정도 아픔은 모든 축구선수가 갖고 있다. 손가락 얘기는
그만 얘기해달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3. 21일 태국전 전망
이번 태국전은 '탁구게이트' 등 사건과 추문으로 얼룩진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뒤 처음 치르는 A매치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이 22위, 태국이 10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객관적 전력에서는 큰 차이가 나며,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30승7무8패로 크게 앞섭니다.
하지만 최근 대표팀 분위기가 여러모로 좋지 않아 우려의 시선이 많아
한국 축구의 레전드 '황새' 황선홍 감독의 부담이 꽤 큽니다.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며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었던 황선홍
감독은 지난달에 3월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부진한 경기력과 선수단 관리 실패 등을 이유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전격 경질됐고, 대한축구협회는 고심 끝에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에게
3월 A매치 2연전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황선홍감독에게도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태국전 내용면과 결과를 다 잡아야
합니다.
태국전관련 아래 포스팅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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