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1회 시청률 마스터 라인업 마스터오디션 1차 참가자 리뷰

 

'미스터트롯3'가 12월 19일 첫방송 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닐슨코리아 기준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기록이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5%까지 치솟았었습니다.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마스터 오디션이 진행됐습니다.

영광의 진(眞)에게는 우승 상금 3억 원이,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일본 진출 특전이 주어집니다.

★ 마스터 라인업

 

미스터트롯3에서는  더욱 막강해진 마스터 군단이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하게 되었는데요.

 

국민 마스터 군단은  미스터트롯 안방마님 장윤정을 필두로, 진성, 김연자,

붐, 소이현, 이은지, 주영훈, 시우민까지 합류했습니다.

이번시즌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참가자들을 평가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또한 선배 마스터군단으로 시즌1의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시즌2의 TOP5였던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박성온, 진욱이 선배 마스터로 합류했습니다.

★ 1회 방송 마스터오디션 1차 리뷰

 

▶ 평가방식

미스터트롯3의 마스터오디션 평가 방식이 한층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18개의 하트를 모두 받으면 본선 진출이 확정되는 ‘올 하트’ 그리고 

10~17개의 하트를 받으면 예비 합격자로 분류되지만,

 ‘마스터 진영 과반수 하트’ 조건인 새로운 룰이 생겼습니다.

 

한쪽 진영에서 반드시 5개 이상의 하트를 받아야만 예비 합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 대학부

윤동진은 영화 '복면달호' OST인 '파라다이스'를 열창, 마스터 이경규를 춤추게 만들며 올하트를 받았으며,

군탈체포조(D.P.) 출신의 대학부 최재명은 생애 첫 방송 출연에 훈남 비주얼과 퍼펙트한 가창력으로

"톱7감이네"라는 극찬과 함께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 유소년부

'리틀 이찬원' 고은준은 어렸을 적 이찬원의 무대를 떠올리게 하는 '너는 내 남자'로 올하트를 받았고,

'9세 상남자' 박정민은 탈락에 대한 긴장감에 대성통곡해 마스터들을 울고, 웃게 했습니다.

최연소 참가자인 8세 유지우는 기교 없이 '정녕'을 소화했는데, 8세라고는 믿기 힘든 가창력에 이찬원은

"최근 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그 해답을 찾은 것 같다"라는 심사평으로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 직장부

무대만큼이나 참가자들의 직업에도 관심이 집중됐는데, 충격적인 쌈채소 의상을 입고 등장한 고깃집 직원

고영태는 옷을 찢는 충격 퍼포먼스와 쌈바 댄스로 올하트를 이끌어냈습니다.

 

▶ 현역부

트롯 신동 출신인 데뷔 21년 차 김용빈은 "제가 설 무대가 점점 없어지는 기분"이라며 '미스터트롯' 시리즈에 처음 출연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재야의 고수 무룡은 "불러주는 곳이 없어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털어놨고,

발라드 가수 모세는 트로트 가수 춘길로 변신, 여전한 가창력으로 소름을 유발했으며, 이들 세 사람 모두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 현역부 X 블라인드 오디션

마지막무대인 현역부X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오직 노래로만 승부하고 싶은 현역 가수들이 모인 현역부 X는

얼굴과 정체를 숨기고 심사를 받습니다.

올하트를 받았을 때만 그 정체가 공개된다는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블라인드 심사에 마스터들은 입을

다물지 못 했습니다.

첫 번째 현역부 X 무대는 '하동 남진'이었는데, 첫 소절부터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동 남진은

마스터들 전원 기립하게 만들며 올하트를 받ㅇ든 하동 남진의 정체는 다음 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