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방송 3회 시청률 예선 진선미 본선1차 팀 데스매치 리뷰

1월 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회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해당하며,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5.6%까지 치솟았습니다. ‘미스터트롯3’가 K-트롯 열풍의 압도적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 예선전 마무리, 진선미 공개

 

참가자  101개 팀 가운데 54개 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예심 진선미가 공개됐습니다.

대학부 최재명이 쟁쟁한 현역들을 제치고 미(美)를 차지했고,

에어컨 설치 기사 박지후가 선(善)에 올랐으며, 현역부X 손빈아가 진(眞)을 차지하였습니다.

마스터 예심 왕좌에 오른 손빈아는 현역부X '하동 남진'으로 출전해 "대박이다. 너무 잘한다", "클래스가

다르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방송 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미스터트롯' 시즌 1, 2에 이어 세 번째 도전만에 트롯 미생에서 완생을 이룬 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본선1차 팀 데스매치

 

예선전에 이어 대망의 본선 1차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본선 1차는 장르별 팀 데스매치이며, 두 팀이 대결을 펼쳐 이긴 팀은 전원 본선 2차에 진출하며, 진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됩니다.

 

또한, 시리즈 사상 최초로 본선 1차부터 국민대표단 200명이 현장에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마스터는 총 14표, 국민 대표단에게 1명이라도 점수를 더 받는 팀은 3표를 획득해서 총 17표 가운데 더 우세한 팀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 OB부 vs 대학부

 

⦁ OB부 : 반전 미성 박경덕, 트롯 만학도 최진국, 들고양이들 보컬 김지민, 박성온 삼촌 박승현이 뭉쳤습니다.

⦁대학부 : 대학부는 감성만점 판소리과 최재명, 국민 손자 남승민, 판소리과 수석 출신의 원정인, 달콤 중저음 이수호, 트롯 오일남 윤동진,나현진, 강성규 7명으로 팀을 이뤘습니다.

대학부는 '창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경이로운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무대 연출, 소름 끼치는 가창력이 시청자들을 압도했습니다.

OB부는 '박경덕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심봤다 심봤어'를 열창했으며, 특히, 박경덕의 깜찍한

우산 플러팅이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결과는 대학부의 승리였습니다. 대학부는 합격 발표 후 폭풍 눈물을 쏟아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 현역부 4조 vs 유소년부 2조

⦁ 현역부4조 : 전직 유도선수 두각, 신바람 보이스 강훈, 천년 보이스 임찬이 뭉쳤습니다.

 ⦁ 유소년부 2조 : 어린왕자 유지우, 마성의 남자 박정민, 리틀 이찬원 고은준, 폭풍 성량 이승율이 모였습니다.

실력파 현역 세 사람이 모인 현역부 4조는 송대관의 '차표 한장'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후반부 터져 나오는 화음의 향연으로 극찬을 받은 현역부 4조. 과연 관록의 현역부는 유소년부를 꺾고 본선 2차에 오를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