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뉴진스님 혁신적인 연등회 공연 프로필 말레이시아

지난 12일 부처님이오신날 연등회의 대미는 ‘뉴진 스님’이

장식했습니다.

개그맨 윤성호의 캐릭터인 ‘뉴진 스님’은 조계종이 표방하는

‘젊은 불교’의 가장 핫한 아이콘입니다.

‘뉴진 스님’이 모든 나라에서 환영받은 것은 아닙니다.

‘뉴진 스님’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에서 연 공연이 현지

불교계의 비판을 받고 예정된 공연이 취소 되기도 했습니다.

뉴진스님

 

목 차

1. 뉴진스님 프로필

2. 뉴진스님 독특한 행보

3. 연등회 공연의 특징

4. 조계종 지지와 말레이시아 반응

 

1. 뉴진스님 프로필

1.1 프로필

• 출생 : 1976년 11월 10일(47세)

• 신체 : 183cm, 75kg

• 학력 : 호서대학교 중퇴

• 소속 : 티엔엔터테인먼트

• 직업 : 코미디언, 가수, 유튜버

• 데뷔 :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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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의 집안은 독실한 불교 집안으로, 윤승호의 법명은 뉴진이며

흥천사에서 정식으로 수여받은 법명입니다.

 

어린시절 가정이 힘들어 생활고로 힘들었다고 하며, 현재 그는

미혼으로 사주에 여자가 업고 결혼해도 이혼을 하는 팔자라고

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2. 뉴진스님의 독특한 행보

 

개그맨 윤성호가 법명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불교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는 EDM 음악과 불교 용어를 접목한 공연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춤과 노래로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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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등회 공연의 특징

목탁을 두드리며 춤을 추고, 합장한 채 점프하며 "관세음보살"을

외치는 등 불교 문화적 요소를 공연에 활용했습니다.

대표곡 '극락왕생'은 "이 또한 지나가리",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 "번뇌 멈춰" 등 불교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클럽 문화와 불교 가르침을

창의적으로 결합했습니다.

뉴진스님의 인기곡 ‘극락왕생을 연등회 공연 뉴스와 함께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다.

연등회 공연 영상

 

4. 조계종의 지지와 말레이시아의 반응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뉴진스님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직접 만나 헤드셋과 합장주를 선물했습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에서는 뉴진스님의 공연이 현지 불교계의 비판을

받아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뉴진스님은 불교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며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과 현대를 창의적으로 융합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의 반응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앞으로 뉴진스님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는 그가

보여주는 혁신적인 시도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