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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최후의 왕관 주인공은 김용빈이었습니다. 13일 목요일 밤 9시 반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트로트 신동 출신 22년 차 현역 최고참 김용빈이 미스터트롯 3’ 최종 진()

됐습니다.

김용빈은 온라인 투표는 물론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쏟아진 응원에 힘입어 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용빈은 이날 생방송 문자투표 총합 2061890 표 중 유효표 1641378표에서 무려 443256표를

기록하며 27.01%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결승전 리뷰

결승전에서 나훈아의 감사를 인생곡으로 부른 김용빈은 마스터 점수에서 1490점으로 전체 2위였습니다.

마스터 1위는 박우철의 연모를 불러 1500점 만점을 받은 손빈아. 하지만,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김용빈이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투표 2위인 손빈아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300점 만점인 온라인 투표는 1위 만점을

기준으로 10점씩 차감됩니다.

 

13일 오전까지 이어진 온라인 응원 투표는 총 1864963표였습니다. 실시간 문자 투표를 제외한 중간

순위까지 공동 1위는 미스·미스터트롯 시즌을 통틀어 최초입니다.

 

김용빈은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손빈아보다 앞선 1200점을 받으며 최종 2990점으로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트로트 신동 출신으로 어린 시절 각종 매스컴을 장식하며 주목을받고 일찌감치 일본에도 진출했지만,

변성기 등을 비롯한 각종 성장통을 겪으며 무대에 서지 않기도 했습니다. 7년간의 칩거 뒤 다시 잡은

마이크는 결국 미스터트롯3’를 통해 그의 목소리를 하늘까지 울리게 했습니다. 김용빈은 이날 상금 3억원과 함께 각종 부상을 한번에 안은 주인공이 됐으며 영탁 마스터의 신곡도 받게 됐습니다.

 

김용빈에 이어 2위 손빈아, 3위 천록담, 4위 춘길, 5위 최재명, 6위 남승민, 7위 추혁진이었습니다.

5위 최재명은 이날 특별 마스터로 참가한 미스터트롯재팬의 심사위원 다카하시 요코로부터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손빈아는 마스터 점수에서 모두 100점을 받아 MC 김성주는 처음 있는 상황, 경이롭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미는 천록담으로 결정됐습니다. 마스터 총점 1478,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40점을 받으며 중간 순위 6위를 기록했던 천록담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738.76점을 획득, 2456.76점으로 3위에 랭크됐습니다.

 

향후 일정

 

미스터트롯3는 앞으로 갈라쇼를 비롯해 토크 콘서트 등과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갈라쇼에는 톱7신곡도 선보입니다. 이전 시즌에서 선보였던 신곡미션이 갈라쇼에서

선보이는 셈입니다.

미스터트롯3 7은 또 29일부터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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