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6억원 미만 아파트 품귀 현상입니다.
디딤돌대출, 신생아특례대출 등 혜택을 보기 위해 찾는 실수요는
많지만 서울 강북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마저 9억원을
훌쩍 넘기는 등 중저가 아파트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서울 시내에 실수요자가 관심 가질만한 6억원 미만
아파트가 남아 있을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1분기 서울의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 시내에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저가 아파트가 남아 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도봉구(77.9%)입니다. 이어 중랑구(58.1%), 노원구(57.8%),
금천구(53.1%), 강북구(48.4%), 구로구(45.4%), 은평구(31.6%)
순으로 저가 아파트 거래가 활발합니다.
1. 도봉구
도봉구에서는 쌍문동 '한양2·3·4차(1645가구)'에서 5억원대 전용
84㎡ 아파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시영(1609가구)'은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과 경춘선
신내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가성비 아파트입니다.
2. 노원구
노원구 상계동 '한신2차(471가구)'는 2021년 대비 가격이 크게
낮아져 30평대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금천구 시흥동 '벽산1단지(2336가구)'도 5억원대에 거래되고
있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3. 중랑구
중랑구에서는 신내동 ‘신내6단지시영(1609가구)’이 대표적인
가성비 아파트입니다. 이 단지에서 가장 큰 평형인 전용 59㎡가
지난 2월 5억7000만원(5층)에 실거래된 뒤 6억~6억1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고, 1층 매물이 괜찮다면 5억4000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경춘선 신내역도 이용 가능합니다.
단지 앞에 정차하는 버스 정거장이나 2정거장 이동해
태릉입구역(6·7호선 환승)을 이용하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처럼 서울 시내에는 여전히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6억원 미만 아파트가 남아 있습니다. 다만 학군, 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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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대출 조건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2024년 1월 29일부터 신청을 받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요건을 신혼부부소득기준 연 1억3천만원에서 연2억원으로 대폭완화하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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