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일었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64)가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전씨는 무속인으로 활동하며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에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당시 윤석열 후보 의사결정에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한, 전씨는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고문으로 활동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 건진법사 누구인가
▶ 기본 프로필
⦁ 본명 : 전성배
⦁ 출생 : 1960년(64세)
⦁ 소속 : 일광조계종
▶ 건진법사 정보
⦁ 건진법사는 승려로 기성 불교에서 제명된 이가 세운 유사조계종인 일광조계종 소속입니다.
일명 건진법사로 불리고 있으며, 일광조계종의 본사가 있는 충주 일광사의 주지 해우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 건진법사 관련 논란
▶ 가죽 벗겨진 소 사체 논란
2021년 10월 13일,열린공감TV가 건진법사에 대해 처음 보도했다. 2018년 9월 충북 충주 중앙탑공원에서
건진법사가 소속된 일광조계종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종정협의회가 주관한 '수륙대재 및 국태민안등불축제'
행사에서 가죽이 벗겨진 소의 사체를 전시하여 제사를 지냈던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고, 협회와 일부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산 채로 소의 가죽을 벗겼다고 주장해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 세계일보 5차례 보도
2022년 1월 17일 김건희여사 인터뷰 녹취록 논란에 언급된 ‘도사'와 관련하여 세계일보가 '건진법사'라
불리는 무속인 전모(61)씨에 대한 여러 단독보도를 내놓으며 논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명태균 게이트 연루
아래 내용의명태균의 녹취가 풀리며 건진법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은 전 씨가 2018년 경북 영천시장 선거 과정에서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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