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매개체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내 원충보유조사를 수행중에
31주차(24.7.30.~7.31.)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원충이 확인되어 8월 7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 말라리아 감염 현황
말라리아는 공기감염이나 감염자와의 일상 접촉으로는 옮지
않습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환자를 물어 감염된 매개 모기에 물렸을
때 걸립니다.
올해 하루 평균 매개 모기 개체 수는 6.5마리로
지난해(4.4마리)보다 늘었습니다.
지난달 30~31일 경기 파주시에서 채집한 모기 102마리 중
4마리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27일까지 말라리아 감염자는 349명입니다.
★ 말라리아 감염 증세
말라리아에 걸리면 약 1~2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후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심장 박동 수가 1분당 100회를 넘는
등 발열기가 3~6시간 지속됩니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
참고로 지난 7월 31일까지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른 경보 발령
9개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양천구‧강서구), 인천(연수구‧강화군),
경기(파주시‧김포시‧고양시), 강원(철원군‧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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